글로벌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이 오는 1월 7일부터 24일까지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영화제 ‘잔상(afterimage, 이하 44SGFF)’을 온라인으로 동시 상영한다.
이번 영화제는 서울예술대학교 영화전공 학생들이 빚어낸 빛과 어둠의 기록들을 더 넓은 세상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. 관객들은 무비블록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예비 영화인들의 감각적인 시선이 담긴 총 45편의 단편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.
올해 영화제의 메인 테마인 ‘잔상(afterimage)’은 외부 자극이 사라진 뒤에도 감각 속에 남아있는 상(像)을 의미한다. 영화제 측은 슬로건 “사라진 이후에야 비로소 시작되는 감정의 상(像), 그 잔상으로 시선을 전환하고, 마음을 잇는다”를 통해, 영화라는 한 순간의 포착이 스크린을 넘어 관객의 내면에 오랫동안 머무는 감각적 파동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.

상영작은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인다. ▲섹션1. SGFF(18편)를 비롯해, ▲섹션2. 십분발휘: 하루(17편), ▲섹션3. 5분영화(9편), 그리고 ▲섹션4. 2024 GFSF(1편)까지,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총 45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린다.
무비블록 황준동 대표는 “창작자와 관객 사이를 잇는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인 ‘잔상’을 테마로 한 이번 영화제는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예술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”이라며, “작품이 끝난 뒤에도 마음 깊숙이 남겨지는 영화적 순간들을 더 많은 관객이 함께 경험하기를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서울예술대학교 졸업영화제 ‘44SGFF’는 1월 7일부터 24일까지 무비블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하며 예비 영화인들의 첫걸음을 응원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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